[오피셜] 치치 브라질 대표팀 감독 재계약 확정..2022년까지 연장

김병학 기자 2018. 7. 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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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치치 감독이오는 2022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치 감독이 2022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계속 맡는다. 에두 가스파르 코치도 함께 동행한다"고 치치 감독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치치 감독은 부임 하자마자 흔들리던 브라질 대표팀을 빠르게 안정화 시키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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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치치 감독이오는 2022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치 감독이 2022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계속 맡는다. 에두 가스파르 코치도 함께 동행한다"고 치치 감독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치치 감독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코파 아메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이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벨기에에 패해 탈락하며 전체 6위로 조기 마감했다. 하지만 치치 감독은 부임 하자마자 흔들리던 브라질 대표팀을 빠르게 안정화 시키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질 한 매체의 설문조사에서 치치 감독의 유임을 바라는 의견이 과반수를 훌쩍 넘기도 했다.

치치 감독은 재계약이 성사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월드컵의 경험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게된 계기가 됐다. 감독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새로운 무대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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