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인터뷰] 이강인 "목표는 발렌시아 1군, 재계약 정말 기쁘다" (영상)

박대성 2018. 7.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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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발렌시아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22일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같은 엄청난 구단과 재계약해 기쁘다. 내 최대치를 만들기 위해서 훈련에 매진할 시간이다"라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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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도 무려 8,000만 유로(약 1,057억원)다. 이강인을 향한 발렌시아의 기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발렌시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바이아웃은 8,000만 유로에 달하며, 현재 1군 훈련에 합류해 미래를 그리고 있다.

재계약 발표 후, 이강인에게 재계약 소감을 물었다. 이강인은 22일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같은 엄청난 구단과 재계약해 기쁘다. 내 최대치를 만들기 위해서 훈련에 매진할 시간이다”라며 만족했다.

목표는 발렌시아 1군이었다. 이강인은 “나는 발렌시아에서 성장했다. 발렌시아는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 거의 내 인생이다. 내가 여기에 왔을때부터 내 꿈은 메스타야에서 뛰는 것이었다. 난 지금 1군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군을 위해 총력을 다할 생각이다. 그에게 1군 합류를 묻자 “동료와 코치 모두 잘 해준다. 1군 선수들에게 많이 배울 것이다. 나에게 아주 좋은 기회다. 구단은 유소년에게 크게 배팅했다. 내 목표를 위해 최전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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