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직접 밝힌 포부, "내 꿈은 1군에 승격해 메스타야서 뛰는 것"

김병학 기자 2018. 7. 22.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대 유망주' 이강인(17)이 자신의 꿈을 직접 밝혔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재계약을 맺은 이강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발렌시아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곳이다. 나는 발렌시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차세대 유망주' 이강인(17)이 자신의 꿈을 직접 밝혔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재계약을 맺은 이강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강인은 "나는 오랫동안 발렌시아의 일원이 되는 것을 꿈꿔왔다. 1군으로 승격해 메스타야(발렌시아의 홈 구장)에서 뛰는 것이 오래된 꿈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21일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오는 2020년까지 계속 발렌시아의 유니폼을 입는다.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058억 원)는 물론 1군 훈련 합류 내용도 포함돼 있다. 그만큼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는 방증이다.

이강인 역시 재계약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발렌시아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곳이다. 나는 발렌시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렌시아는 나와 같은 어린 선수들에게 투자를 많이 하는 구단이다. 동료들은 물론 코칭 스태프들도 정말 잘해준다. 앞으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많은 내용을 배울 것이고, 더욱 성장해 발렌시아의 1군으로 꼭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사진= 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