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 호날두 유니폼 판매량, 네이마르의 '5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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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적으로 '센세이션' 일으키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 자료에 의하면,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이적한 첫 날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만 52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6년 유벤투스 유니폼 판매량 전체(85만 장)의 절반을 훌쩍 넘기는 숫자인 동시에,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에 앞서 가장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이적인 네이마르의 PSG 이적 당시 첫 날 판매량(1만 장)에 52배에 해당하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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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이적으로 '센세이션' 일으키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입단 하루 만에 유벤투스 2016년 유니폼 판매량 50%를 넘기는 판매 기록. 지난해 '센세이션' 일으켰던 네이마르의 '52배'.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효과가 상상 그 이상이다. 거의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스포츠와 비즈니스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스포츠비즈니스인스티튜션'측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안풋볼TV' 측 자료를 인용해 호날두의 유벤투스의 이적이 불러온 효과를 숫자로 정리 및 공유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이적한 첫 날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만 52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6년 유벤투스 유니폼 판매량 전체(85만 장)의 절반을 훌쩍 넘기는 숫자인 동시에,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에 앞서 가장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이적인 네이마르의 PSG 이적 당시 첫 날 판매량(1만 장)에 52배에 해당하는 숫자다.
유벤투스로서는 호날두 영입으로 단 하루 만에 그들이 2년 전에 기록했던 1년 유니폼 전체 판매량의 50%이상을 판매한 셈이다.
물론, 호날두의 유니폼 판매량이 곧 유벤투스의 수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그것을 떠나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인해 확인된 그의 '마케팅 가치'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라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사진출처=이탈리안풋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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