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썰] '브라질 신성' 호드리구, "호날두 이적 너무 슬펐다"

한재현 입력 2018. 7. 21. 22:48 수정 2018. 7. 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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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유니폼을 입을 브라질 신성 호드리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재회 실패에 아쉬워했다.

그는 만 18세 미만 이적 불가능 규정으로 1년 뒤인 2019년 7월에 레알 유니폼을 입는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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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차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유니폼을 입을 브라질 신성 호드리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재회 실패에 아쉬워했다.

호드리구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다. 다른 구단 제안을 받았음에도, 돈에 상관 없이 레알을 선택해야 했다”라고 레알에 자부심을 느꼈다.

올해 17세 공격수인 호드리구는 네이마르 후계자이자 브라질 축구계에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모두 주목했다. 레알은 바르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서둘러 계약했다. 그는 만 18세 미만 이적 불가능 규정으로 1년 뒤인 2019년 7월에 레알 유니폼을 입는다.

호드리구는 기쁨도 잠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바로 호날두의 이적이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호날두와 함께 뛰는 건 어릴 적 꿈이었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날 때 슬펐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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