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와 파격 재계약.. 스페인 언론도 관심

한재현 입력 2018. 7. 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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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발렌시아와 파격적인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발렌시아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가능성을 얼마나 높게 보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아스는 "발렌시아가 18세 소년과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다. 토랄 감독이 다음 시즌 이강인을 1군 무대에서 얼마나 활용할 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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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파격적인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스페인에서도 큰 관심거리다.

발렌시아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22년 여름까지 4년에 바이아웃만 8,000만 유로(약 1,057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게 됐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가능성을 얼마나 높게 보는지 알 수 있다.

스페인 유력 매체들도 이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스페인 유력 매체인 ‘마르카’와 ‘아스’는 이 소식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아스는 “발렌시아가 18세 소년과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다. 토랄 감독이 다음 시즌 이강인을 1군 무대에서 얼마나 활용할 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번 재계약으로 다음 시즌 1군 무대 등록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1군 공식 경기 데뷔도 현실로 올 전망이다.

사진=발렌시아, 마르카-아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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