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AC밀란 이적 합의..밀라노에서 '협상'(스카이 이탈리아)

정지훈 기자 2018. 7.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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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카림 벤제마와도 결별을 예고하고 있다.

호날두에 이어 레알의 주전 스트라이커 벤제마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는 "벤제마가 AC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에 합의했다. 선수의 대리인은 밀라노에서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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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카림 벤제마와도 결별을 예고하고 있다. 벤제마의 차기 행선지는 AC밀란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라고 발표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레알과 호날두의 동행은 마침표를 찍었고, 레알은 새로운 갈락티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호날두에 이어 레알의 주전 스트라이커 벤제마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는 "벤제마가 AC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에 합의했다. 선수의 대리인은 밀라노에서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디 마르지오` 역시 "밀란이 벤제마 측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가투소 감독, 밀란 회장이 참석했고, 밀란은 연봉 900만 유로(약 115억 원)에 보너스 조항을 삽입한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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