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05' 반슬라이크, 결국 1군 엔트리 말소 [현장 SNS]

입력 2018. 7. 1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스캇 반슬라이크(32)가 타격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반슬라이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외인으로 두산에 합류한 반슬라이크는 6경기에 나와 타율 1할5리로 부진했다.

한편 두산은 반슬라이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장원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스캇 반슬라이크(32)가 타격 부진 끝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반슬라이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외인으로 두산에 합류한 반슬라이크는 6경기에 나와 타율 1할5리로 부진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자기 스윙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전날(18일) 경기에서는 수비 실책까지 기록하면서 경기 도중 교체되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누가봐도 자기 컨디션이 아니다. 단체 운동보다는 2군에서 며칠간 자기 운동하고, 경기에 나서면서 자기 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반슬라이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장원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장원준은 20일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

Copyright©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