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7월 21일 '세계 헤비급 타이틀매치 및 제165회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국제대회'열려

이주상 2018. 7. 18.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헤비급 타이틀매치와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국제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대회장 송상근)은 오는 21일 울산종하체육관 특설링에서 '세계 헤비급 타이틀매치 및 제165회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국제대회' 결정전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헤비급 챔피언전이 열릴 예정이며 극강입식격투단체 MKF출전 프로 선수들이 참가를 더해 남부권 역대 최대 규모의 입식타격 경기가 마련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헤비급 타이틀매치와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국제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대회장 송상근)은 오는 21일 울산종하체육관 특설링에서 ‘세계 헤비급 타이틀매치 및 제165회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국제대회’ 결정전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이 주관하며 울산시와 남구청이 후원한다.대회는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헤비급 챔피언전이 열릴 예정이며 극강입식격투단체 MKF출전 프로 선수들이 참가를 더해 남부권 역대 최대 규모의 입식타격 경기가 마련된다.

여성라이벌전에는 김현주(태한 무에타이)와 박상아(GMT GYM)의 양보할수 없는 혈전이 예상된다. 김현주는 최근 기록한 패를 이번대회를 통해 극복해야 하고,박상아는 지난 2017년 MKF대회이후 첫 나들이라 어느정도 감을 찾았는지 시험무대가 될것이다.

WKMF타이틀전으로 치뤄지는 헤비급경기는 최고의 대진으로 꼽히고 있다. 양재근(한국/GMT짐)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본인의 인지도를 알리고 있으며, 상대방인 드리트리 메가니코브(카자흐스탄)은 43전 전적의 킥복싱베이스의 강자이다. 두선수 모두 힘과 전략에서 양보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올해4월 함안에서 펼펴진 세계프로킥복싱연맬 타이틀전에서 카자흐스탄의 강자 이바이 선수를 갈끔하게 KO시키며 챔피언벨트를 지켜낸 최경현(한국/부산J팀GYM)도 다시한번 KO사냥을 나선다 상대방은 태국에서온 강자 콩위무트(태국/생찬짐)이다.

이외에도 태국 맥스무에타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최석희(한국/T-CLUB) 유스최강이라 부르는 김우승(인천/무비짐),깔끔한 승부의 이정수(한국/순천 일기일회),러시아 킥복서 막스(러시아/타이혼 짐),헤비급 터키 국가대항전에 출전하는 이성한(한국/광주 원탑)등 보기드믄 최강의 대진이 격투팬들을 맞이 할 준비를 마쳤다. 한국,태국,러시아,터키,카자흐스탄의 선수까지 참여하는 등 이번대회는 세계 무에타이 팬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회 모든 경기 입장료는 무료다.
rainbow@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