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안컵도 차출 가능성..토트넘 공격수 영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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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동안 최우선적으로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은 공격수라는 현지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점검한 기사에서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차출로)시즌 초반 결장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면서 "내년 1월에는 아시안컵 대표팀에 차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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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동안 최우선적으로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은 공격수라는 현지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및 아시안컵 차출과 연관이 있는 내용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점검한 기사에서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차출로)시즌 초반 결장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면서 “내년 1월에는 아시안컵 대표팀에 차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빈센트 얀센과 페르난도 요렌테는 팀을 떠날 수도 있는 공격수들”이라며 “스리톱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는 토트넘의 이적시장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앤서니 마샬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선호하는 영입 타깃”이라면서도 “다만 맨유가 라이벌 팀과의 이적 협상을 꺼릴 수도 있다. 그나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에 대한 맨유의 관심이 마샬의 이적 가능성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내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발탁돼 김학범호에 합류한다. 합류 시기(조별리그 또는 토너먼트)는 미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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