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발견"..조현우, 빅클럽 이적 가능한 WC 스타 5인 선정

입력 2018. 7. 18. 10:21 수정 2018. 7. 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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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대구)가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월드컵 스타 5명에 포함됐다.

스포츠 전문 스포츠키다는 17일 빅클럽으로 이적 가능한 월드컵 스타로 조현우와 함께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이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 벤자민 파바드(슈투트가르트) 등 5명을 선정하며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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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조현우(대구)가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월드컵 스타 5명에 포함됐다. 

스포츠 전문 스포츠키다는 17일 빅클럽으로 이적 가능한 월드컵 스타로 조현우와 함께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이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 벤자민 파바드(슈투트가르트) 등 5명을 선정하며 집중 조명했다.

조현우는 이들 중 가장 먼저 소개됐다. 매체는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보 쿠르투아(첼시)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됐지만 한국의 조현우는 놀라운 발견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국이 스웨덴에 0-1, 멕시코에 1-2로 패하면서도 조현우의 반사신경과 민첩성, 리더십은 두드러졌다"며 "디펜딩 챔프 독일에 충격적인 2-0 승리를 거둘 때에도 자신에게 날아온 모든 것을 막아내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평했다.

조현우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 멕시코 측면 공격수 로사노, 러시아 중앙 미드필더 골로빈, 프랑스 측면 수비수 파바드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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