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조현우, 월드컵 이후 몸값 3배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조현우(27·대구FC)의 몸값이 월드컵 이후 세 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현우의 시장가치는 월드컵을 기점으로 50만 유로(약 6억6000만원)에서 150만 유로(약 19억8000만원)로 껑충 뛰었다.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신태용호 23명 중 월드컵을 기점으로 시장가치가 바뀐 선수는 조현우가 유일하다.
다만 월드컵을 전후로 시장가치에 변동은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조현우(27·대구FC)의 몸값이 월드컵 이후 세 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현우의 시장가치는 월드컵을 기점으로 50만 유로(약 6억6000만원)에서 150만 유로(약 19억8000만원)로 껑충 뛰었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활약, 나이 등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추산된 시장가치다.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신태용호 23명 중 월드컵을 기점으로 시장가치가 바뀐 선수는 조현우가 유일하다.
앞서 조현우는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13차례나 선방을 선보이는 등 월드컵 스타로 발돋움했다.
3경기에서 3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이 가운데 2실점은 페널티킥 실점이었다.
특히 81.2%에 달한 조현우의 선방률은 월드컵 3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들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
조별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아스, 프랑스 유로스포트 등 외신들이 선정한 조별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한편 대표팀 내 최고 몸값은 5000만 유로(약 660억원)로 평가받은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굳건하게 지켰다. 다만 월드컵을 전후로 시장가치에 변동은 없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석현준 측 "김학범 존중-황의조 지지.. 금메달 염원"
- [월드컵 실패 진단②] 서울-부산 왕복 3회거리+10도이상 온도차.. 베이스캠프 미스터리
- [스한 리뷰]'김민혁 데뷔골' 성남, 안양 1-0잡고 9일만에 1위 재탈환
- '황의조 논란' 김학범 AG감독, 성남-안양전 찾아 '열일'
- '김학범호 승선 실패' 이강인 "아쉽지만 기회는 많다"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