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54골' 호날두, 메시 제치고 17/18시즌 최다골 1위

이현민 2018. 7.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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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017/2018시즌 최다골 1위에 등극했다.

호날두는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 모로코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2017/2018시즌 클럽과 대표팀에서 총 54골을 넣으며 최다골 1위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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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017/2018시즌 최다골 1위에 등극했다.

호날두는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정상에 올랐다. UCL에서만 15골로 통산 7번째 득점왕을 차지했고, 리그에서 26골을 터트렸다.

그럼 만큼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호날두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2년 전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16 정상에 올랐다. 남은 건 월드컵이었다.

호날두는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 모로코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월드컵에서 4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고,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16강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비록 호날두의 월드컵은 조기 막을 내렸지만, 그의 득점포와 승부사 기질은 여전했다. 2017/2018시즌 클럽과 대표팀에서 총 54골을 넣으며 최다골 1위 영예를 안았다. 55경기에서 54골로 경기당 1골에 가까운 엄청난 수치다.

2위는 6골로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잉글랜드/토트넘 홋스퍼)이다. 58경기에서 52골을 만들었다.

3위는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다. 메시도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16강에서 짐을 쌌다. 클럽와 대표팀 64경기에서 51골로 나타났다.

4위, 5위는 나란히 50골 고지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이에른 뮌헨)다.

▲ 2017/2018시즌 최다골 TOP5(클럽&대표팀)
1.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 55경기 54골
2. 해리 케인(잉글랜드/토트넘 홋스퍼) 58경기 52골
3.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64경기 52골
4.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 58경기 50골
5.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이에른 뮌헨) 59경기 5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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