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호날두, 연봉 392억 원 유벤투스 개인 합의 완료 '7일 발표'

한준 기자 2018. 7. 5.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유벤투스 이적을 위한 개인 협상을 마쳤다.

골이탈리아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는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호날두가 유벤투스와 연봉 3,000만 유로(약 392억 원)에 4년 계약 조건에 완전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과인의 에이전트를 담당하는 형제 니콜라스 이과인은 "첼시와 얘기하고 있지 않다. 유벤투스와 계약을 존중하고 있다. 호날두와 곤살로가 다시 함께 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해 호날두 이적이 상당 부분 진척된 것을 암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호날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유벤투스 이적을 위한 개인 협상을 마쳤다.

골이탈리아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는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호날두가 유벤투스와 연봉 3,000만 유로(약 392억 원)에 4년 계약 조건에 완전 합의했다고 알렸다. 연봉 3,000만 유로는 호날두가 레알과 재계약을 위해 원했던 액수다. 레알은 거절했다.

같은 날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호날두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마드리드 회장과 마지막 면담에서 레알 퇴단 문제를 매듭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이적료 1억 유로 제안을 가져오면 호날두를 보내 줄 수 있다고 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유벤투스가 1억 유로를 지불할 수 있다는 제안을 가져왔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레알과 이적료 협상, 호날두와 연봉 협상을 마친 유벤투스는 등 번호 7번 호날두 영입 발표를 오는 7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영입으로 이적설이 돈 아르헨티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은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인의 에이전트를 담당하는 형제 니콜라스 이과인은 “첼시와 얘기하고 있지 않다. 유벤투스와 계약을 존중하고 있다. 호날두와 곤살로가 다시 함께 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해 호날두 이적이 상당 부분 진척된 것을 암시했다.

▲ 호날두 이름이 마킹된 유벤투스 유니폼 ⓒ트위터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