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정점 커리어가 단절될 수 있다" 외신도 병역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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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서도 관심을 표했다.
이와 별개로 손흥민의 병역을 보도하는 해외 매체도 점점 늘고 있다.
'스포르트'는 "아시안게임 우승 실패는 정점에 있는 손흥민의 커리어를 끊어놓을 것"이라면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복귀 대신 2년간 강제로 병역 의무를 져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병역은 손흥민의 축구 인생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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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외신에서도 관심을 표했다. 손흥민의 추후 행보를 거론했다.
손흥민은 현재 러시아 월드컵을 누비고 있다. 2연패 뒤 흘린 눈물로 지켜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한 골 만회했으나, 승점을 만들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와 별개로 손흥민의 병역을 보도하는 해외 매체도 점점 늘고 있다. 1992년 7월생 손흥민은 만 26세가 눈앞. 현역법상 머잖아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 2012 런던 올림픽,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지나친 손흥민은 2016 리우 올림픽 8강으로 혜택 기회를 놓쳤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한국의 법은 군대와 관련해 매우 제한적"이라면서 "이를 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국가를 대표한 대회에서 성적을 내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월드컵 성적 등을 논하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으나 이와는 관련이 없다. 현재로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스포르트'는 "아시안게임 우승 실패는 정점에 있는 손흥민의 커리어를 끊어놓을 것"이라면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복귀 대신 2년간 강제로 병역 의무를 져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병역은 손흥민의 축구 인생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현 소속팀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에서도 최대 변수다.
사진=스페인 '스포르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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