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제발 잠 좀..' 경기 앞둔 이란 축구팬 소동에 잠 못 이룬 호날두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2018. 6.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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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16강 진출 운명이 달린 포르투갈과의 3차전 경기를 앞둔 가운데 이란 축구 팬들의 과도한 응원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스포츠매체 'LBS'에는 최근 호날두가 이란 축구 팬들의 소동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상대 팀 선수의 휴식을 방해한 이란 축구팬들에게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다", "예의가 없다"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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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16강 진출 운명이 달린 포르투갈과의 3차전 경기를 앞둔 가운데 이란 축구 팬들의 과도한 응원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스포츠매체 'LBS'에는 최근 호날두가 이란 축구 팬들의 소동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트위터 'B24'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숙소 창가에 나와 이란 팬들을 진정시키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호날두는 불이 꺼진 숙소 창가에 서서 조용히 해달라는 듯 검지를 들고 흔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두 손을 포개 잠자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이란 팬들의 소동이 잦아드는 듯하자, 호날두는 엄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정중하게 소란을 진정시킨 호날두의 행동에 축구팬들은 "역시 스타다", "괜히 호날두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상대 팀 선수의 휴식을 방해한 이란 축구팬들에게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다", "예의가 없다"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새벽 3시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포르투갈과 이란은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트위터 'B24', 게티이미지코리아)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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