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추신수, 올스타 자격있어..득표 더 했어야"

뉴스엔 2018. 6. 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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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추신수를 호평했다.

추신수가 팬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되기 충분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MLB.com은 추신수와 함께 J.T. 리얼무토(MIA, C), 호세 마르티네즈(STL, 1B), 위트 메리필드(KC, 2B), 에두아르도 에스코바(MIN, SS), 맥스 먼시(LAD, 3B), 브랜든 니모(NYM)P, 테오스카 에르난데스(TOR), 후안 소토(WSH, 이상 OF)를 더 많은 표를 얻었어야 할 선수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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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추신수를 호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을 선정했다. 추신수(TEX)의 이름도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오는 7월 18일 열리는 올스타전을 위한 팬투표가 한창이다. 선수들은 성적 혹은 인기에 따라 팬들로부터 표를 얻고 있다. MLB.com은 포지션별로 1위가 아닌 선수들 중 충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선정해 "이 선수들은 더 많은 표를 얻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당당히 추신수가 뽑혔다. MLB.com은 "추신수는 커리어 내내 올스타에 한 번도 선정되지 못한 선수 중 한 명이다"며 "추신수는 통산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30 이상을 기록 중이지만 그게 '스타'가 되는 것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다.

MLB.com은 "올해는 추신수의 해가 될지도 모른다"며 "J.D. 마르티네즈(BOS)가 팬투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추신수의 성적은 .279/.394/.478, wRC+(조정 득점생산력) 138로 지안카를로 스탠튼(NYY, .252/.326/.485, wRC+ 118)보다 좋다"고 호평했다. 추신수가 팬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되기 충분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추신수는 최근 3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맹활약 중이다. 최근 30경기 성적은 무려 .336/.496/.617, 8홈런 16타점. 올스타급 선수로서 손색이 없다.

호평을 받은 추신수가 과연 올해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MLB.com은 추신수와 함께 J.T. 리얼무토(MIA, C), 호세 마르티네즈(STL, 1B), 위트 메리필드(KC, 2B), 에두아르도 에스코바(MIN, SS), 맥스 먼시(LAD, 3B), 브랜든 니모(NYM)P, 테오스카 에르난데스(TOR), 후안 소토(WSH, 이상 OF)를 더 많은 표를 얻었어야 할 선수들로 선정했다.(자료사진=추신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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