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도 리드오프 홈런+32G 연속출루" MLB.com, 추신수 활약 주목

뉴스엔 2018. 6.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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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추신수 활약을 호평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 결승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3볼넷 맹활약으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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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추신수 활약을 호평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6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 결승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3볼넷 맹활약으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MLB.com은 "지명타자 추신수와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가 경기 초반 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며 "추신수는 1회 홈런으로 3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32경기 연속 출루는 시즌 초 오두벨 에레라(PHI, 45G 연속출루)에 이어 올시즌 2번째로 긴 기록이다. 텍사스 선수로는 2012년 엘비스 앤드루스가 32경기 연속출루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고 추신수의 기록을 조명했다.

MLB.com은 "추신수는 볼카운트 2-1에서 패스트볼을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다"며 "추신수의 타구는 높이 떴고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발사각도는 49도였고 이는 2015년 J.D. 마르티네즈(현 BOS)가 발사각도 50도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 가장 큰 각도의 홈런이다"고 언급했다. MLB.com은 "브라이스 하퍼(WSH)도 2015년 49도의 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고 텍사스 구단 종전 기록은 마이크 나폴리의 47도였다. 추신수의 이날 이전 최고기록은 44도였다"고 설명했다.

이 홈런은 추신수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올시즌 2번째 리드오프 홈런. 텍사스 입단 후 13번째 리드오프 홈런이었고 개인 통산 25번째였다.

한편 이날 맹활약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9로 올랐다.(사진=추신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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