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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승선-김광현 제외' AG 야구 최종 엔트리 발표

입력 2018.06.11. 16:09 수정 2018.06.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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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24인 명단이 최종 발표됐다.

선동렬 대표팀 감독 및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1일 도곡동 KBO 회관에서 회의를 거친 뒤 대회에 출전할 24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지었다.

[OSEN=도곡동, 김태우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24인 명단이 최종 발표됐다.

선동렬 대표팀 감독 및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1일 도곡동 KBO 회관에서 회의를 거친 뒤 대회에 출전할 24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지었다.

금메달 획득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을 향한 발판을 놓고자 하는 이번 대표팀에는 양현종(KIA), 박병호(넥센), 최정(SK), 양의지(두산), 김현수(LG), 정우람(한화),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가의 명예를 짊어진다.

마운드에는 중요한 일전에 출격할 것이 유력시되는 양현종과 이용찬, 임찬규, 정찬헌, 최충연, 함덕주, 차우찬, 정우람, 임기영, 박치국, 박종훈이 포함됐다.

올 시즌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의지가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쓸 것으로 예상되며 이재원이 백업을 맡는다.

내야수로는 주장감으로 뽑히는 박병호와 2년 연속 홈런왕에 빛나는 최정을 비롯, 2루수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안치홍(KIA), 유격수 포지션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되는 김하성(넥센)이 선발됐다. 오지환, 박민우도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손아섭 김현수 박건우(두산)가 예상대로 승선했다. 김재환 박해민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는 역대 최다인 11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냈으며, 하위 4개 팀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본선 1라운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각조 1,2위 팀들이 나서는 '슈퍼라운드'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금메달의 향방을 가를 대망의 결승전은 9월 1일 열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8월 18일경 소집돼 잠실구장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대회 3~4일 전 현지로 이동할 계획이다. /skullboy@osen.co.kr

[사진] 도곡동=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