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아르헨티나에게도 0-3패..9전 전패

맹선호 기자 2018. 6. 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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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대표팀(FIVB 랭킹 21위)이 또 한번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9차전에서 아르헨티나(7위)에게 세트스코어 0-3(20-25 23-25 24-26)으로 패했다.

한국은 다음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4주차 경기에서 호주(16위)와 이탈리아(4위), 중국(20위)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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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2018 FIVB VNL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FIVB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한국 남자배구대표팀(FIVB 랭킹 21위)이 또 한번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9차전에서 아르헨티나(7위)에게 세트스코어 0-3(20-25 23-25 24-26)으로 패했다.

9전 전패를 당한 한국은 승점 1점으로 최하위인 16위에 머물렀다. 아르헨티나는 2승7패(승점 8)로 13위에 자리했다.

이날 한국은 서브 에이스에서 4-0으로 앞섰지만 높이에서 크게 밀렸다. 블로킹에서 4-12로 뒤지면서 매 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문성민은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2개를 기록하는 등 19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정지석도 14득점을 보탰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다음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4주차 경기에서 호주(16위)와 이탈리아(4위), 중국(20위)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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