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에릭센 포함 주축들과 재계약(英 텔레그래프)

이현민 2018. 5. 25.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수장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력 선수들 붙잡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25일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 소식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계약 조건으로 주력 선수들의 잔류를 내걸었다.

앞서 '텔레그래프'는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단 정비를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약 2,169억 원)를 쓸 계획을 세웠다"고 짠돌이 구단 이미지를 벗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장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력 선수들 붙잡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25일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 소식을 전했다. 2023년까지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 물론 보좌하던 코칭스태프도 전원 동행이다.

토트넘은 2014년 7월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나날이 발전했다. 이번 시즌을 3위로 마쳤고, 구단은 그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새로운 계약과 함께 5년간 총액 4,250만 파운드(약 615억 원)라는 확실한 대우도 보장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계약 조건으로 주력 선수들의 잔류를 내걸었다. 이에 구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얀 베르통헨,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과 몇 주 안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언급된 네 선수는 최후방부터, 수비, 공격의 핵심이다. 걸림돌은 낮은 주급 체계다. 현재 상한선인 10만 파운드(약 1억 4,460만 원)를 어떻게 조율하느냐가 관건이다. 대부분 성장한 만큼 이에 걸맞은 대우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역시 재계약 대상이지만,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텔레그래프’는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단 정비를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약 2,169억 원)를 쓸 계획을 세웠다”고 짠돌이 구단 이미지를 벗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