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기성용, 허리 근육 통증으로 훈련 불참

2018. 5.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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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이 휴식을 취했다.

가벼운 허리 통증이지만 신태용 감독은 기성용에게 휴식을 지시했다.

신태용호의 핵심 기성용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축구협회 조준현 미디어 팀장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신태용 감독이 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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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우충원 기자] 기성용(스완지)이 휴식을 취했다. 가벼운 허리 통증이지만 신태용 감독은 기성용에게 휴식을 지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훈련을 이어갔다. 온두라스 그리고 보스리나-헤르체코비나와 평가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은 25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합숙을 이어갔다.

신태용호의 핵심 기성용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전 날 훈련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던 중 허리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 이날 오후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

축구협회 조준현 미디어 팀장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신태용 감독이 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는 부상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최종 엔트리 발표전 김진수, 김민재(이상 전북), 염기훈(수원)이 부상을 당해 포지션에 문제가 발생했다. 그리고 최종명단 발표 후에는 이근호(강원)와 권창훈(디종)마저 부상으로 대표팀서 낙마하며 큰 고민이 생겼다.

따라서 일단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의 경우 아껴야 하는 상황.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발표까지 시간적 여유는 있지만 갑작스럽게 생기는 부상 때문에 정상적인 팀을 만들기 조차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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