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과 2023년까지 재계약

서재원 입력 2018. 5. 25. 00:08 수정 2018. 5.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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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우리는 포체티노 감독과 5년 재계약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와 2023년까지 함께한다"라며 "코칭스태프 전원도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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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우리는 포체티노 감독과 5년 재계약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와 2023년까지 함께한다”라며 “코칭스태프 전원도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과 새로운 계약에 매우 기쁘다. 우리는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 더 나아가 역사의 다음 페이지를 함께하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팀에 믿을 수 없는 정신력을 주입 시켰다. 모두가 포체티노 감독과 재계약 소식을 반길 것”이라고 기쁨 마음을 표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는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새로운 경기장에서 이 팀을 이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세계 축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직업 중 하나다. 지난 4년 동안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업적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4년 5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을 5위로 마쳤지만, 이후 3시즌 연속 토트넘을 TOP4에 진입시키며 그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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