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KIA 안치홍 선발제외, 최정민 2루수 출전

입력 2018. 5.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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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야수 안치홍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시즌 6차전 선발출전명단에 안치홍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 감독이 밝힌 KIA 선발라인업에 따르면 이명기(우익수)와 최정민(2루수)의 좌타라인이 테이블세터진으로 나선다.

이날 2군에서 올라온 오준혁이 중견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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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내야수 안치홍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시즌 6차전 선발출전명단에 안치홍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대신 외야수로 나섰던 최정민이 2루수로 출전한다. 

이유는 왼쪽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 김기태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선수보호를 위해 뺐다. 대타로는 대기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밝힌 KIA 선발라인업에 따르면 이명기(우익수)와 최정민(2루수)의 좌타라인이 테이블세터진으로 나선다. 김주찬(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이범호(3루수)가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이날 2군에서 올라온 오준혁이 중견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한다. 하위타선은 정성훈(1루수) 김민식(포수) 김선빈(유격수)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한승혁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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