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즐라탄의 황당한 할리우드 액션..뺨 때리고 쓰러져

입력 2018. 5. 22. 10:02 수정 2018. 5.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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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가 경기 중 어처구니없는 할리우드 액션을 펼쳐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늘(22일,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드 사푸토에서 열린 북미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몬트리올 임팩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1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당했습니다.

주심은 VAR를 거쳐 발을 밟은 페트라소에게 옐로카드를,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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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 할리우드 액션 영상 / 출처=Major League Soccer 유투브 페이지

망신살 뻗친 슈퍼스타…현지 팬들 조롱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가 경기 중 어처구니없는 할리우드 액션을 펼쳐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늘(22일,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드 사푸토에서 열린 북미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몬트리올 임팩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1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당했습니다.

상황은 이랬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공과 상관없는 상황에서 뒷걸음치는 상대 팀 마이클 페트라소에게 살짝 발을 밟혔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깜짝 놀라며 오른손을 번쩍 들었고 그대로 페트라소의 오른쪽 뺨을 때렸습니다.

이후 상황은 더 황당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페트라소가 쓰러지자 '가해자'인 이브라히모비치도 따라 쓰러졌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른발을 움켜쥐며 그라운드를 뒹굴었습니다.

주심은 VAR를 거쳐 발을 밟은 페트라소에게 옐로카드를,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해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겠다며 대표팀 은퇴 의사를 번복했는데, 스웨덴 축구대표팀 얀네 안데르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해 망신만 당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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