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와 2년 더..2020년까지 계약 연장

2018. 5. 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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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대표팀 간판 지소연(27)이 소속팀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잉글랜드 우먼스 슈퍼리그(WSL) 무패 우승을 달성한 첼시 레이디스가 지소연과 계약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1월 첼시 구단 사상 최고 대우를 받고 입단한 지소연은 2015년 계약기간을 2017년말까지 2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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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한국 여자대표팀 간판 지소연(27)이 소속팀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잉글랜드 우먼스 슈퍼리그(WSL) 무패 우승을 달성한 첼시 레이디스가 지소연과 계약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소연은 오는 2020년까지 첼시에 남기로 했다. 벌써 두 차례 연장 계약이다. 지난 2014년 1월 첼시 구단 사상 최고 대우를 받고 입단한 지소연은 2015년 계약기간을 2017년말까지 2년 연장한 바 있다.

지소연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2골을 기록, 첼시 레이디스의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의 더블을 이끌었다. 특히 첼시 레이디스는 이번 시즌 WSL에서 13승 5무로 패배 없이 시즌을 마쳤다.

특히 BBC는 지소연이 에니올라 알루코, 클레어 래퍼티가 팀을 떠나고 케이티 챔프먼이 은퇴한 첼시를 잘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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