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호날두는 살라 같이 15시즌 보냈다" 비교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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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비교했다.
클롭 감독은 20일 리버풀 웹사이트를 통해 "살라와 호날두 사이에 개인 경쟁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두 선수 모두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좋은 선수 한 명을 꼽는 게 아니다. 더 좋은 축구를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를 위해 다른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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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비교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언급했다.
살라는 리버풀 이적 첫 시즌 44골을 터트리며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 레알과 최후 일전을 벌인다. 레알에는 축구의 신 호날두가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2골을 넣었다. 둘은 강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클롭 감독은 20일 리버풀 웹사이트를 통해 “살라와 호날두 사이에 개인 경쟁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두 선수 모두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좋은 선수 한 명을 꼽는 게 아니다. 더 좋은 축구를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를 위해 다른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인용 보도했다.
이어 그는 살라가 10년 넘게 40골 이상을 넣은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주장했다. "살라도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호날두는 15시즌 동안 마치 47,000골을 기록(우스갯소리)한 것 처럼”이라고 살라를 칭찬하면서도 호날두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클롭 감독은 “왜 비교해야 하나? 과거 펠레의 경우 다른 선수를 비교하지 않았다. 누가 펠레만큼 하느냐고. 이제 우리에게 호날두와 메시가 있다. 수년간 축구계를 지배해왔고,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많다”면서, “둘은 골 넣기 전에 좋은 위치에 있다. 이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들이 높은 자리에 있는 이유다. 발롱도르는 그들 몫이었다. 둘이 축구를 그만두면 그리울 것이다. 100%”라고 현시대 최고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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