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4년 만에 은반에 선 피겨여왕 김연아
김효경 2018. 5. 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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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이 4년 만에 돌아왔다
김연아가 2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8에서 우아한 연기를 펼쳤다. 2014 소치 올림픽 이후 아이스쇼에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김연아는 이번 공연을 위해 새 갈라 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도 준비했다.
19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리게 돼 설레는 마음이 있지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고 말한 김연아는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는 예미 시작 2분 만에 전량 매진돼 여전한 피겨 여왕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아이스쇼엔 세계적인 선수들도 함께 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조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우승자 케이틀린 오스먼드, 소치 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이상 캐나다),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은메달리스트 가브리엘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조(프랑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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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고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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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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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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