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190억에 황희찬 영입 관심 "공격 되살릴 카드"

조용운 2018. 5.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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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서 활약하는 황희찬이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9일(한국시간) 이적 기사를 정리하며 "도르트문트가 황희찬을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면서 "1500만 유로(약 190억원)의 이적료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부터 잘츠부르크의 최전방을 책임지면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던 황희찬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유럽 구단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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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서 활약하는 황희찬이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9일(한국시간) 이적 기사를 정리하며 "도르트문트가 황희찬을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면서 "1500만 유로(약 190억원)의 이적료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찬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잘츠부르크의 최전방을 책임지면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던 황희찬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유럽 구단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55경기 29득점 6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앞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전을 펼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독일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황희찬을 통해 하락한 공격을 되살릴 생각을 하고 있다"고 표현하며 구체적인 관심이 있음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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