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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최혜진 "처음 조편성 듣고 언니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

장동규 기자 입력 2018.05.17. 06:33

2018시즌 아홉 번째 대회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7,500만원)이 5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총 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시드 50번을 받은 최혜진은 같은 롯데 소속의 장수연(시드15번), 김현수(시드18번), 하민송(시드47번)과 조별리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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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생생포토] 2018시즌 아홉 번째 대회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7,500만원)이 5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날 16일 1라운드 빗속에서 경기하는 '슈퍼루키' 최혜진의 모습이다.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첫 사흘간 조별리그로 펼쳐지는 이 대회에는 매년 ‘죽음의 조’가 탄생하며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이 모여왔다. 다른 조에 비해 더욱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는 올해의 ‘죽음의 조’는 롯데 소속 선수들이다

총 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시드 50번을 받은 최혜진은 같은 롯데 소속의 장수연(시드15번), 김현수(시드18번), 하민송(시드47번)과 조별리그를 벌이고 있다.

첫날 최혜진은 장수연과의 맞대결에서 두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이겼다. 전반 9개 홀에서 두 홀을 앞선 최혜진은 후반 10번홀(파4)과 16번홀(파3) 버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가 끝난 뒤 최혜진은 "조편성 나온 것 보고 (김)현수 언니가 말해줬는데, 장난 치는 줄 알고 확인해보니까 정말 롯데 선수들끼지 치더라"면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좋게 생각하고, 나 아니더라도 롯데 선수 중에서 한 명은 올라가는 거니까 서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이자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김자영2(27)를 비롯해 박인비(30), 이정은6(22), 김지현(27), 오지현(22), 김해림(29), 김지현2(27), 이승현(27), 박지영(22), 배선우(24), 김민선5(23), 장하나(26), 박민지(20), 김지영2(22), 장수연(24), 조정민(24) 등 A그룹에 속한 16명과 이들이 앞서 조 추첨으로 3명씩 뽑은 선수들이 한 조를 이뤄 사흘간 조별리그를 치른다./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장동규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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