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일본 축구협회, 바이에른 뮌헨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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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협회가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손을 잡는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7일 '일본 축구협회가 바이에른 뮌헨과 제휴한다. 협회와 클럽의 제휴는 이례적인 일이지만, 명문의 노하우를 흡수하기 위함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축구협회는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이란 등 21개 협회 및 연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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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7일 '일본 축구협회가 바이에른 뮌헨과 제휴한다. 협회와 클럽의 제휴는 이례적인 일이지만, 명문의 노하우를 흡수하기 위함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축구협회는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이란 등 21개 협회 및 연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러나 클럽팀과의 협정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 매체는 '지도자 양성 및 선수 육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전망된다. 협회가 곧 발표할 것'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이 쌓아 올린 역사와 전통은 일본 축구계가 얻을 게 많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설명이 필요없는 명문 구단이다. 2012~2013시즌부터 6연속 정상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로 6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 매체는 일본과 바이에른 뮌헨의 공통분모로 '데트마르 크라머 감독'을 설명했다.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을 이끌었던 크라머 감독은 1975년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 크라머 감독은 1975년과 1976년 바이에른 뮌헨을 유러피언컵 정상으로 이끈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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