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썰] 맨유 GK 데 헤아 "난 이번 시즌 꽤 완벽했다"

홍의택 2018. 4.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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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가 한 시즌을 돌아봤다.

데 헤아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 만나 대장정을 복기했다.

데 헤아는 "내 퍼포먼스에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은 꽤 완벽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지컬 면에서 한 시즌 내내 좋았다"라던 데 헤아는 "이 폼으로 남은 일정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길 소망한다. 또, 스페인 대표팀에 중요한 월드컵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앞날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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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한 시즌을 돌아봤다. 본인 스스로 만족스러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7/2018 시즌 끝자락에 섰다. 결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데 헤아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 만나 대장정을 복기했다. 전 대회 통틀어 41경기에서 맨유 골문을 지킨 그다. 무실점 경기는 21회. 위기 때마다 팀을 구제해냈다. 원맨쇼로 승점을 안긴 경기도 있었다.

데 헤아는 "내 퍼포먼스에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은 꽤 완벽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지컬 면에서 한 시즌 내내 좋았다"라던 데 헤아는 "이 폼으로 남은 일정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길 소망한다. 또, 스페인 대표팀에 중요한 월드컵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앞날을 내다봤다.

데 헤아는 거듭된 이적설에도 맨유 골문을 맡았다. 최근에는 재계약 가능성도 나왔다. 영국 '미러' 등은 데 헤아와 맨유가 6월 월드컵 전 5년 재계약을 맺으리라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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