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축하해" 토트넘, 손흥민 아시아판 발롱도르 수상 축하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아시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베스트 풋볼러 아시아 어워즈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월 중국 '타이탄스포츠'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프랑스풋볼이 제정한 발롱도르를 본따 타이탄스포츠가 2013년 만든 상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4, 2015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손흥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 훈련마다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며 "나는 럭키 가이다. 이렇게 좋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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