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EPL 에버턴, 기성용 영입에 관심"

이형주 기자 입력 2018. 4. 26. 04:08 수정 2018. 4. 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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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9)이 에버턴 FC의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는 2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기성용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웨인 루니(32), 레이턴 베인스(33) 등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EPL 클럽 에버턴 역시 기성용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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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기성용 이적설을 전하는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9)이 에버턴 FC의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기성용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종료 후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된다. 올 여름이 되면 기성용 영입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탈리아 명문 클럽 AC 밀란을 비롯 복수 클럽과 이적설이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1월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강력히 연결되기도 했다. 기성용이 안드레 아이유(28)와의 스왑딜로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란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이는 현실로 이뤄지지 않았다.

기성용의 소속팀 찾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매체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기성용은 스완지에 잔류했다. 팀의 강등을 막기 위해 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밀란과 프리미어리그 4개 클럽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성용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웨인 루니(32), 레이턴 베인스(33) 등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EPL 클럽 에버턴 역시 기성용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기성용의 측근에 따르면 이번 여름 복수 클럽이 그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예정이다. 이 중 에버턴도 속해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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