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박주영, 아스날 벵거 감독 최악의 영입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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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풋볼이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의 역대 최악의 영입 중 한 명으로 박주영을 꼽았다.
프랑스풋볼은 벵거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22년 간 잡았던 아스날의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된 직후 벵거 감독의 역대 최고의 영입 5명과 최악의 영입 5명을 각각 꼽았다.
이 매체는 "2012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박주영은 아스날 입단 이후 기회를 받지 못했다"면서 "(그의 입단은)미스테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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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풋볼이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의 역대 최악의 영입 중 한 명으로 박주영을 꼽았다. 프랑스풋볼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를 시상하는 매체다.
프랑스풋볼은 벵거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22년 간 잡았던 아스날의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된 직후 벵거 감독의 역대 최고의 영입 5명과 최악의 영입 5명을 각각 꼽았다. 박주영은 최악의 영입에 포함됐다.
이 매체는 “2012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박주영은 아스날 입단 이후 기회를 받지 못했다”면서 “(그의 입단은)미스테리”라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1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박주영 외에 프랑스풋볼은 안드레 산투스와 프란시스 제퍼스, 이고르스 스테파노브스, 세바스티앙 스킬라치가 꼽혔다.
반면 파트리크 비에이라와 마크 오베르마스, 콜로 투레, 로빈 판 페르시, 로랑 코시엘니는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고의 선수 5명으로 손꼽혔다.
한편 지난 1996년부터 아스날 지휘봉을 잡아온 벵거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친 뒤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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