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방송 극찬, "류현진이 실질적 다저스 2선발"

입력 2018. 4.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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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을 거둔 류현진(31·다저스)이 찬사를 듣고 있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즌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7이닝 8삼진 2피안타 3볼넷으로 호투해 시즌 3승을 올렸다.

'스펙트럼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성적을 보라. 류현진은 5선발이지만 실질적으로 커쇼 다음으로 다저스의 2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면서 잇따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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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서정환 기자] 시즌 3승을 거둔 류현진(31·다저스)이 찬사를 듣고 있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즌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7이닝 8삼진 2피안타 3볼넷으로 호투해 시즌 3승을 올렸다. 최근 3번의 등판에서 19이닝 25삼진을 잡으며 2실점 3연승이다.

LA 지역 스포츠케이블 ‘스펙트럼 스포츠넷’에서는 워싱턴전 승리를 복기하며 류현진에게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 방송에서 다저스 전담해설을 맡고 있는 노마 가르시아파라는 “류현진은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삼진으로 극복했다. 류현진의 투구 패턴은 도저히 예측을 할 수 없다. 타자가 예상할 수 있는 일종의 패턴이 없다. 류현진의 삼진 8개를 분석해보면 가운데로 던진 공이 단 하나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시즌 3승, 평균자책점 1.99을 기록하고 있다. ‘스펙트럼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성적을 보라. 류현진은 5선발이지만 실질적으로 커쇼 다음으로 다저스의 2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면서 잇따라 호평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류현진 8삼진 S존 분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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