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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무자비한 우승팀' 맨시티, 스완지에 5-0 압승..기성용 65분

윤경식 기자 2018. 4. 2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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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란 없었다.

맨시티는 23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스완지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서 5-0으로 승리했다.

홈팀 맨시티는 제주스,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다비드 실바, 귄도간, 더 브라위너, 델프, 라포르테, 콤파니, 다닐루, 에데르송을 선발로 기용했다.

스완지는 맨시티의 공세 속에 쉽사리 공격적으로 나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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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자비란 없었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맨체스터 시티가 스완지 시티를 대파했다.

맨시티는 23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스완지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9승 3무 2패 승점 90으로 승점 100을 향해 계속 향해 갔다. 반면, 스완지는 8승 9무 17패 승점 33에 그치며 강등권인 사우샘프턴과 승점 4 차를 유지하게 됐다.

[선발 라인업] 기성용 선발 출격

홈팀 맨시티는 제주스,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다비드 실바, 귄도간, 더 브라위너, 델프, 라포르테, 콤파니, 다닐루, 에데르송을 선발로 기용했다. 이에 맞서 스완지는 조던 아예우, 안드레 아예우, 킹, 기성용, 캐롤, 노턴, 판 더 호른, 페르난데스, 모슨, 올손, 파비안스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 맨시티의 놀라운 공격력

전반 초반부터 맨시티의 기세가 엄청났다. 전반 12분 스털링의 패스를 이어받은 다비드 실바가 침착하게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16분 델프가 다비드 실바와 2대1패스를 주고 받은 후 스털링에게 연결했고, 스털링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추가골을 안겼다.

이후에도 맨시티의 압도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스완지는 맨시티의 공세 속에 쉽사리 공격적으로 나설 수 없었다. 여기에 중원에서 패스 연결도 매끄럽지 못했다.

맨시티는 무려 86%의 점유율을 가져간 끝에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후반전에도 맹폭

후반전에도 맨시티의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후반 9분 더 브라위너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팀에 세 번째 골을 안겼다.

맨시티는 후반 18분 스털링이 페널티 킥을 만들었다. 그리고 제주스의 페널티 킥이 파비안스키에 막혔지만 쇄도하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마무리해 네 번째 골을 만들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가운데 후반 20분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를 불러들이고 야야 투레를 투입했다. 그리고 스완지 역시 기성용을 불러들이고 클루카스를 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맨시티는 17세 필 포든까지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리고 후반 43분 투레의 패스를 이어받은 제주스가 추가골까지 곁들인 끝에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맨시티(5) : D.실바(전12), 스털링(후16), 더 브라위너(후9), B.실바(후19), 제주스(후43)

스완지(0) : -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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