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배구

[투데이★] '4G 연속 20P+' 메이스 "서로 믿으며 여기까지 왔다"

김용호 입력 2018.04.16. 21:54

2패 뒤 3승.

메이스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25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승리(98-89)에 힘을 보탰다.

이날 메이스가 기록한 25점은 SK에서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경기를 마친 메이스는 "2패 뒤 3승을 거뒀다. 선수들이 서로 믿고 팀워크를 다지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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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2패 뒤 3승. 제임스 메이스(32, 200.6cm)가 꼽은 대역전의 원동력은 ‘믿음’이었다.

메이스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25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승리(98-89)에 힘을 보탰다. 이날 메이스가 기록한 25점은 SK에서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SK는 1,2차전을 패배한 뒤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뒤집었다. 경기를 마친 메이스는 “2패 뒤 3승을 거뒀다. 선수들이 서로 믿고 팀워크를 다지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우리를 믿어줬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차근차근 손발을 맞춰가면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의 표하기도 했다.

메이스는 지난 4차전에 이어 또다시 4개의 3점슛을 터뜨려 DB의 맹추격을 뿌리쳤다. 이날 성공률도 50%(4/8)로 좋았다. 이에 메이스는 “외곽 플레이는 상대 팀 수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최근에 3점슛 연습도 많이 해왔고 동료들도 믿었기 때문에 외곽까지 나갈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운동능력은 떨어지고 다른 옵션이 필요했다. 비시즌때부터 3점슛은 많이 연습을 해왔다”며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합류였지만 메이스는 SK의 18년 만의 우승에 톡톡한 지원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과연 메이스와 SK가 오는 18일 홈 코트에서 챔피언결정전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 사진_유용우 기자
  2018-04-16   김용호( kk25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