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SPO톡] 루카쿠 "개인 성적은 만족하지만 우승하러 왔는데.."

김도곤 기자 입력 2018.04.16. 21:10

맨체스터시티의 리그 우승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패배로 확정됐다.

이번 시즌 맨유로 이적해 활약한 로멜루 루카쿠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6일 벨기에의 '플레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맨유로 왔다. 하지만 우리는 이겨야 하는 경기를 놓친 경우가 많았다. 우리 자신에게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우승에 실패한 것을 아쉬워했다.

이어 "비록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맨유 이적에 대해서는 만족해 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루카쿠(가운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리그 우승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패배로 확정됐다. 이번 시즌 맨유로 이적해 활약한 로멜루 루카쿠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맨유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의 자력 우승이 확정됐다.

이미 맨시티의 우승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지만 루카쿠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16일 벨기에의 '플레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맨유로 왔다. 하지만 우리는 이겨야 하는 경기를 놓친 경우가 많았다. 우리 자신에게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우승에 실패한 것을 아쉬워했다.

개인적인 경기력은 나쁘게 보지 않았다. 루카쿠는 47경기에 출전해 2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5골 7도움이다. 맨유가 수비적으로 나선 경기가 많은 가운데서도 거둔 성적이다.

루카쿠는 "개인적인 면을 봤을 때는 만족스럽다. 다음 시즌이 되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맨유 이적에 대해서는 만족해 했다.

이제 맨유는 리그 2위 싸움과 FA컵에 집중한다. 승점 71점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는 맨유는 1경기 더 치른 3위 리버풀(승점 70점)에 승점 1점 차이로 쫓기고 있어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다. FA컵에서는 토트넘과 4강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