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오타니, 사이영상 클루버 상대 2G 연속 홈런포

2018. 4. 5. 0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24)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5회말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오타니 홈런의 비거리는 121.9m였다.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오타니는 타자로서도 엄청난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피닉스(미국), 서정환 기자] 오타니 쇼헤이(24)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5회말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오타니의 대활약으로 에인절스는 2-2 동점을 만들었다.

오타니는 3구 승부 끝에 코리 클루버의 88마일 커터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전날 충격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 이번에는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더구나 상대는 지난 시즌 사이영상의 주인공 클루버였다.

오타니 홈런의 비거리는 121.9m였다. 발사각은 26도였다. 홈런타구의 속도는 160km에 달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오타니는 타자로서도 엄청난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