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아 보였는데" 포그바가 메시에게 느낀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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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날, 정말 작아 보이더라".
폴 포그바가 리오넬 메시를 접한 소감이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 포그바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포그바는 최근 'TyC Sports'를 통해 메시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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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처음 만난 날, 정말 작아 보이더라".
폴 포그바가 리오넬 메시를 접한 소감이다. 축구계 스타로 발돋움한 둘의 첫 조우는 2015년 이뤄졌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 포그바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결과는 바르사의 3-1 승리.
포그바는 최근 'TyC Sports'를 통해 메시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그 경기가 메시와 직접 붙은 첫 경기였다. 내게는 매우 작아 보였다"라며 당시 인상을 털어놨다.
이어 극찬이 따랐다. "메시와 축구는 함께가는 존재"라던 포그바는 "메시를 보며 감탄했다. 메시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해낸다"라고 엄지를 내보였다.
또, "아무도 이룩하지 못한 성장세를 보였다"라면서 "믿을 수 없는 특별한 존재다. 자신만의 축구를 보유했다"라고 찬양했다.
메시는 올 시즌 다시 날고 있다. 코파 아메리카, 월드컵 등으로 여름을 제대로 쉬지 못한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다가오는 러시아 월드컵 우승까지 한꺼번에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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