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손흥민, EPL 파워랭킹 4위..시즌랭킹 17위(英 스카이스포츠)

서재원 2018. 3. 2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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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은 없었지만 임팩트만은 확실했다.

손흥민(25, 토트넘홋스퍼)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4위, 시즌랭킹 17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손흥민의 파워랭킹은 여전히 상위권이었다.

20일 발표된 이번 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7,152포인트를 획득해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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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골은 없었지만 임팩트만은 확실했다. 손흥민(25, 토트넘홋스퍼)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4위, 시즌랭킹 17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17일 오후 9시1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 2017/2018 잉글리시 FA컵 8강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아쉽게도 골은 없었다.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아야 했다. 지난 4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그이지만, 5경기 연속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임팩트만은 확실했다. 오프사이드와 VAR(비디오판독시스템)에 의해 아쉽게 골을 놓치는 장면도 있었다. 전반 22분 단독 돌파 후 완벽한 트패핑으로 공을 잡은 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주심이 VAR로 재차 확인했지만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그 결과, 손흥민의 파워랭킹은 여전히 상위권이었다. 20일 발표된 이번 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7,152포인트를 획득해 4위에 랭크됐다. 그의 지난주 순위는 1위였다. 손흥민 위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젠크 토순(에버턴), 주니어 스타니슬라스(본머스) 뿐이었다.

시즌랭킹 역시 큰 변화가 없었다. 45,442점의 손흥민은 지난주보다 한단계 하락한 17위를 기록했다. 살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를 제치고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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