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A컵 4강 대진 확정..토트넘vs맨유, 첼시vs소튼

정지훈 기자 입력 2018. 3. 19. 04:46 수정 2018. 3. 1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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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매치가 성사됐다.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이 스완지를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4강 티켓을 따냈고, 이후 맨유와 사우샘프턴도 각각 브라이튼과 위건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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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빅 매치가 성사됐다.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맞대결을 펼친다. 첼시는 사우샘프턴과 만난다.

2017-18 잉글랜드 FA컵 준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토트넘이 스완지를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4강 티켓을 따냈고, 이후 맨유와 사우샘프턴도 각각 브라이튼과 위건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첼시가 레스터 시티와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막차를 탔다.

4강 진출 팀은 모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다. 누가 만나도 빅 매치가 되는 상황에서 대진 추첨이 열렸다. 흥미로운 대진이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와 만나게 됐다.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엄청난 컨디션을 자랑하는 손흥민이 과거 박지성이 뛰었던 맨유와 만나고, 자신의 드림 클럽 중 하나인 맨유이기에 더 의미가 특별하다.

자연스레 첼시와 사우샘프턴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첼시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사우샘프턴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다.

한편, 잉글랜드 FA컵 4강전은 현지 시간으로 4월 21일과 22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2017-18 잉글랜드 FA컵 대진

맨유 vs 토트넘

첼시 vs 사우샘프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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