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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STAR] '시즌 23호 골' 피르미누, 프로 경력 최다 골 기록

윤경식 기자 입력 2018.03.18. 04:24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쐐기골을 기록한 피르미누 역시 개인에게 매우 뜻깊은 경기였다.

피르미누는 이 날 기록한 골로 올 시즌 총 23골에 도달했고, 이는 2013-14시즌 호펜하임 시절 기록한 22골을 넘어선 프로 통산 최다 골 기록이었다.

피르미누는 지난 5시즌 동안 왓포드를 상대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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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프로 경력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운 것.

리버풀은 18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왓포드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18승 9무 4패 승점 43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모하메드 살라가 전반 4분 과 43분, 후반 32분, 40분 득점을 기록했고, 후반 4분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살라가 이 경기 주인공이었다. 살라는 이 4골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넘어 EPL 득점 단독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쐐기골을 기록한 피르미누 역시 개인에게 매우 뜻깊은 경기였다. 피르미누는 이 날 기록한 골로 올 시즌 총 23골에 도달했고, 이는 2013-14시즌 호펜하임 시절 기록한 22골을 넘어선 프로 통산 최다 골 기록이었다.

그리고 왓포드에 악몽까지 선사했다. 피르미누는 지난 5시즌 동안 왓포드를 상대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피르미누에게 자연스레 찬사가 쏟아졌다. 전 리버풀 미드필더 데이비드 톰슨은 `BBC'를 통해 "피르미누는 환상적인 선수다. 경기를 읽는 능력은 놀랍다. 그의 판단력은 언제나 적중했다. 그리고 언제나 팀을 위해 열심히 뛰며 동시에 기회도 잘 만든다. 그는 통산적인 9번이 아니다. 피르미누는 모든 것을 리버풀과 함께 한다"라며 극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