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 '손흥민 원톱, 센트럴 기성용 선발 예상'

한준 기자 2018. 3.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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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 가디언이 17일 밤 9시 15분 킥오프하는 2017-18 FA컵 8강전에 손흥민(26, 토트넘)과 기성용(29, 스완지시티)이 나란히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디언은 16일자 인터넷판 뉴스에서 양 팀의 예상 선발 포메이션과 프리뷰를 전했다.

가디언은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델레 알리가 선발 출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디언은 기성용을 중원 선발 출전 선수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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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가디언의 스완지-토트넘 FA컵 8강 예상 선발 라인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영국 신문 가디언이 17일 밤 9시 15분 킥오프하는 2017-18 FA컵 8강전에 손흥민(26, 토트넘)과 기성용(29, 스완지시티)이 나란히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디언은 16일자 인터넷판 뉴스에서 양 팀의 예상 선발 포메이션과 프리뷰를 전했다.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홋스퍼가 선발 명단을 어떻게 꾸릴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디언은 손흥민의 원톱 기용을 점쳤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본머스와 2017-1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케인 부상 이후 원톱 자리로 올라가 두 골을 넣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고 에릭센이 2선의 왼쪽, 라멜라가 처진 스트라이커, 무사 시소코가 오른쪽에 배치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디언은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델레 알리가 선발 출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스완지시티는 보니, 르로이 페르, 앙헬 랑헬, 헤나투 산체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스완지시티는 로테이션의 폭이 크지 않다. 평소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선수들을 선발 예상 선수로 썼다.

가디언은 기성용을 중원 선발 출전 선수로 예상했다. 톰 캐롤과 중앙 미드필더로 짝을 이룬다. 좌우 측면에 네이선 다이어와 샘 클루카스의 출전을 예상했다. 원톱은 타미 에이브러험이 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비는 노턴, 판더호른, 페데 페르난데스, 알피 머슨, 마르틴 올손가 5백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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