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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에이전트, "부폰 은퇴? 최소 2년은 최상의 폼 가능"

유지선 기자 입력 2018.03.02. 19:02

`베테랑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40, 유벤투스)의 에이전트가 부폰은 앞으로 최소 2년은 최상의 폼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부폰의 에이전트인 실바노 마르티나는 1일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답해줄 것"이라면서 "나는 부폰이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소 2년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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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베테랑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40, 유벤투스)의 에이전트가 부폰은 앞으로 최소 2년은 최상의 폼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부폰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부폰은 "좋은 선수인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와 마티아 페린을 남겨두고 떠난다. 두 선수는 (은퇴를 결정한) 나를 후회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작별 인사를 했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부폰의 현역 은퇴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폰의 에이전트인 실바노 마르티나는 1일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답해줄 것"이라면서 "나는 부폰이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소 2년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결국 결정은 부폰의 몫이다. 부폰이 스스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멈출 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부폰이 적당한 은퇴시기를 결정할 거라고 밝혔다.

부폰은 최근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루이지 디 바지오 감독이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부폰을 포함시키고 싶단 뜻을 내비쳤고, 부폰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경기를 소화하기 보다는 후배들에게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