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후원금 마음으로만 받을게요,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뉴스엔 2018. 2.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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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민유라가 국민들의 성원과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함을 전했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는 2월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1,000 달러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유라가 국민들의 성원, 후원과 문재인 대통령의 후원에 감사함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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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민유라가 국민들의 성원과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함을 전했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는 2월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적었다.

민유라는 "이제는 그 성원을 마음으로만 받겠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시네요. 후원금이 너무 많으면 나태해지고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이 없어진다고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마음으로만 받겠습니다"고 밝혔다.

또 민유라는 사비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에게 각 500달러씩 총 1,000달러(한화 약 107만 원)를 후원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며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 눈물겹게 감사합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민유라-겜린이 많은 훈련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미국에서 아르바이트를, 또 부모님의 노후 자금을 받아 훈련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올림픽 무대를 통해 민유라-겜린이 선보인 '아리랑'에 감동을 받은 국민들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 펀드 미'를 통해 후원금을 보냈다. 26일까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가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1,000 달러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유라가 국민들의 성원, 후원과 문재인 대통령의 후원에 감사함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민유라는 미국 출생이지만 한국 국적을 택했고, 겜린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귀화했다.(자료사진=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하트 그리는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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