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카타르 월드컵 취소될 것..미국or잉글랜드로 변경"

뉴스엔 2018. 2.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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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에 적신호가 켜졌다.

독일 '포커스'는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다. 미국 혹은 잉글랜드가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결국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 문제가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관계자는 카타르가 2018년 9월 개최지 자격을 박탈당하고 이 자격이 잉글랜드 혹은 미국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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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에 적신호가 켜졌다.

독일 '포커스'는 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다. 미국 혹은 잉글랜드가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FIFA가 이번 여름 결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계자로부터 나온 내용이다.

개최 결정 당시부터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다. 선정 과정부터 불투명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최국의 환경도 문제가 됐다. 섭씨 40도를 넘는 날씨로 비판이 이어지자 많은 국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개최 시기를 겨울로 미뤘다. 경기장 건설을 위해 노동자를 혹사하는 등 인권 문제까지 논란이 됐다.

결국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 문제가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관계자는 카타르가 2018년 9월 개최지 자격을 박탈당하고 이 자격이 잉글랜드 혹은 미국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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