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상식 기미가요 송출 논란, 네티즌 갑론을박

뉴스엔 2018. 2.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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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기미가요를 송출했다.

다카기가 금메달을 차지한 만큼 일장기가 가장 높은 곳에 걸렸고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시상식장에 울렸다.

하지만 KBS는 기미가요가 울리는 동안 광고를 송출했고 MBC는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의 경기장면을 다시 보여줬다.

경기와 시상식 중계에 대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SNS 게시물에는 기미가요의 송출과 배성재 아나운서의 중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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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기미가요를 송출했다.

일본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의 다카기 나나는 2월 24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SBS는 이어진 시상식 중계에서 기미가요를 송출했다.

시상식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국의 국가가 연주된다. 다카기가 금메달을 차지한 만큼 일장기가 가장 높은 곳에 걸렸고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시상식장에 울렸다.

지상파 방송 3사는 모두 대한민국 대표팀의 김보름이 은메달을 차지해 시상대에 선 이날 시상식을 중계했다. 하지만 KBS는 기미가요가 울리는 동안 광고를 송출했고 MBC는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의 경기장면을 다시 보여줬다.

이날 경기와 시상식 중계를 맡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일본의 국가"라고 짧게 소개했고 기미가요가 흐르는 동안 침묵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경기와 시상식 중계에 대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SNS 게시물에는 기미가요의 송출과 배성재 아나운서의 중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자료사진=매스스타트 여자 시상식)

[뉴스엔 안형준 기자]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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