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정재웅, 빙속 男1,000m 1분9초43..차민규 이어 중간 2위

입력 2018. 2. 23. 19:30 수정 2018. 2. 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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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인 정재웅(동북고)이 생애 첫 올림픽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재웅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9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재웅은 남자 팀추월 은메달리스트인 정재원(동북고)의 친형으로, 동생과 함께 처음으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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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힘찬 질주 (강릉=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3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대한민국 정재웅이 질주하고 있다. 2018.2.23 xyz@yna.co.kr

(강릉=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인 정재웅(동북고)이 생애 첫 올림픽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재웅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9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시즌 세운 개인 최고기록인 1분8초41에는 다소 못 미친다.

현재 레이스를 마친 18명의 선수 가운데 차민규에 이어 2위다.

최종 순위는 36명의 선수가 모두 레이스를 마친 뒤 결정된다.

이날 8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정재웅은 200m 구간을 16초63에 통과한 후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끌어올렸다.

정재웅은 남자 팀추월 은메달리스트인 정재원(동북고)의 친형으로, 동생과 함께 처음으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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